정말 정말 오랜만에 핌과 진선이를 만났다. 어디서 보는게 좋을까 한참 고민하다가, 광장시장 같은 곳이 가고싶다는 핌의 의견을 수렴하여 그냥 광장시장에 가기로. ㅋㅋㅋㅋ 제 2의 광장시장이란 건 없습니다.. 광장시장 같은 곳은 그냥 광장시장이에요.. 가는 길에 노량진에서 무릎 한 번 깨 주시고요~ 마침 노량진에서 같은 지하철 탄 진선이와 수다떨다보니 금방 도착한 종로5가! 종로5가에서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한 형제육회로. 다섯시 쯤에 방문 했음에도 웨이팅이 앞에 세 팀 정도 있었다. 다행히 오래 기다리진 않고, 한 10분정도 기다리니 들어갈 수 있었다. 형제육회 사장님이 너무나도 반갑게 핌한테 인사 해주셔서 깜놀 ㅋㅋㅋㅋㅋ 5년 단골이라 자기를 알아보신다며.. 대한민국놈 다됐네.. 큼지막한 내부!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