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빗 다이닝도 함께 운영하는 유어스 아뜰리에. 코스요리로 선택할 수 도 있고, shared plates 타입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우리는 부담 없이 shared plates로 진행했다. 생일이라고 귀여운 가랜드도 준비해주신 사장님! 클래스 할 때는 내부 조명을 밝게 해놓고 운영하시지만, 다이닝 때는 조명을 조금 어둡게 해두시는 편인 듯 했다. 들어서자 마자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던 주방. 깔금하고 정갈한 플레이팅. 와인은 각자 한병씩 BYOB로 준비해 가기로 했다. 첫 번째 와인이 칠링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준비해 주신 샹그리아! 와인은 그 사이에 칠링되고 있었습니당. (╹ڡ╹ ) 에피타이저로 준비된 리코타 치즈와 메론, 하몽 샐러드. 올리브오일이 뿌려져 있다. 멜론은 달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