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 찐 양꼬치 맛집 [빈빈양꼬치]

폰티스 자매님들 만나러 전략적 요충지인 사당행.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두었던 빈빈 양꼬치!

검색해보니 신림에도 지점이 있다.

빈빈양꼬치 외관.

직역 해보자면 빛나는 양꼬치 정도..되려나요?

깔끔한 내부.

깔끔하고 전형적인 중식집의 내부. 우리가 들어갈 당시 우리 네 자리 빼고는 완전 만석이었다. 

빈빈양꼬치 메뉴.

다양한 빈빈양꼬치 메뉴! 고민고민 하다가, 양꼬치 매운맛, 순한맛, 그리고 양갈비살을 각 1인분씩 주문했다. 

금방 준비되는 양꼬치! 양꼬치 매운맛, 순한맛, 양갈비 순서(인 것 같다.. °▽°a)

역시.. 근본의 양꼬치 + 칭따오. 맥주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도 양꼬치 집만 오면 그렇게 칭따오가 땡긴다.

종류별로 골고루 올려서 구워보는 양꼬치. 화력이 좋아서 금방금방 익는다. 

축하할 일이 많았던 토요일 🖤 축하의 건배 ~~

양꼬치는 기대했던 것 만큼 퍽퍽하지도 않고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리고 매운맛도 많이 자극적이지 않아서 맵찔이도 충분히 먹을 수 있는 맛이다.

유린기 (16,-)

양꼬치 집에선 항상 꿔바로우 조합을 주문하지만, 조금 특별하게(?) 주문해 본 유린기. 

신기하게도 소스에 버무려 나오는 게 아니라, 찍.먹 스타일이었다! 겉바속촉 남기는 조각 하나 없이 먹었던 유린기..

막판에 사장님이 물만두까지 서비스로 챙겨 주셨는데, 깜빡하고 사진을 못 찍었다..

무뚝뚝하지만 친절하신 사장님에 맛도 좋은 빈빈양꼬치. 사당에서 양꼬치 먹을 일 있음 꼭 다시 찾을 가게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