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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곡동 브런치 명소 [플레어비]

팀 점심회식으로 그 동안 가보고 싶었던 도곡동 브런치 맛집 플레어비 방문. 도곡동에 본점이 있고, 강남 판교 등 다양하게 분점이 있다. 차량을 가져가는 경우 발렛비를 지급하면 발렛 파킹을 해주신다.아주아주 깔끔한 외관! 점심시간보다 조금 이른 열한시 반쯤 방문했던 터라, 가게가 조금 여유롭겠지? 했는데 왠걸.. 테이블이 벌써 만석이었다. ㅠㅡㅠ 가게 안쪽에는 테라스 공간도 마련되어 있었는데,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테라스 좌석까지 만석이었다. 생각보다 굉장한 가게였던 플레어비. 정말 정말 다행히!! 플레어비는 2층까지 있었다. 2층엔 사람이 없어서 우리가 2층 첫 개시손님이었다. 뭔가 휑한 느낌이 들었지만 소란스럽고 정신없는 1층보단 훨 좋았던.. 2층에는 베이킹 공간도 있어서 계속해서 빵을 구워내고 계..

음식 2022.07.29

2022년 6월 일기.

또 한발 늦어버린 6월 일기.. 나의 구차니즘이여 힘을 내세요.. 회사 앞에 정준하님 출몰! 양재천 카페거리에 이쁜 카페가 있는데 거기에서 놀면뭐하니 촬영이 있었다. 덕분에 왕큰 정준하님도 보고 럭키다제- ★ 저번엔 요 카페에 옹성우님도 촬영하러 왔다는데, 참 우린 아무렇게 않게 가는 카펜데 그렇게 이쁜가? 싶다. 6월엔 우리 라니 결혼식도 있었지요! 축하합니당.. (´▽`ʃ♡ƪ) 정말 세상 너무 이뻤던 우리 신부님.. 건행 건행! 좋은 경사에 빠질 수 없쥬~ 전통이 되어버린 오주친구들 화환까지. 뿌듯뿌듯.. (≧∇≦)ノ 결혼식 뒷풀이 이렇게 건전하게 하는 사람들 나와봐.. 결혼식 마치고 술 먹기 전에 소화 시킬 겸 보드게임 방에서 피말리는 젠가하기.. 진짜 오랜만에 깔깔대고 웃으면서 놀았다. 이후 역시..

일상 2022.07.13

양재 소고기 + 이베리코 맛집 [무초]

타팀 회식에 알수 없게 초대받아 메뉴도 우리가 정해버렸다. 길고 긴 써칭 끝에 역시 회식은 우리 돈으로 먹긴 아까운 걸 먹어야지! 해서 예약 방문한 무초. 가게 오른 편에 두 대 정도 주차할 공간이 있다. 운 좋으면 주차 성공이고, 나쁘면 다른 주차공간을 알아봐야 한다. 예약 방문은 필수! 우리는 다행히 한 자리 남은 테이블이 있어 예약에 성공했다. 무초 가게 내부. 적당히 깔끔하고 어둑한 분위기라 회식하며 술 한잔 곁들이기 좋은 분위기. 커플끼리 찾아오는 테이블도 많았다. 무초에서는 드라이에이징 소고기, 이베리코 돼지고기, 그리고 한돈 삼겹살을 판매하고 있다. 차원이 다른 숙성 소고기를 선보인다는 자신감 넘치는 메뉴판.. 안 먹어볼 수 없다.. 드라이에이징 소고기를 먹어보고 싶다고 하니, 오늘의 시세가..

음식 2022.07.06

제주 서귀포시 해장 담당 순대국 [범일분식]

우리 일행이 묵던 에어비엔비에서 멀지 않은 곳에 해장 할만한 곳을 검색해보다가 발견한 범일분식. 이름은 분식이지만, 순대국 전문점이다. 식신로드에도 나오고, 여러 유명인들이 방문할만큼 역사도 오래되고 맛집이라고 해서 두근거리는 마음을 가지고 방문! 누가봐도 어마어마한 역사를 지니고 있을 것 같은 범일분식 외관. 점심시간 이전에 방문했는데도 만석이여서, 아주 조금 기다렸더니 금방 자리가 났다. 안에 테이블이 모두 만석이라 대충 찍고 나오는 바람에 사진이 엉망이다.. 단촐한 가게 내부. 가게 안쪽엔 주방이 있고, 주방 바로 앞에는 반찬 카운터가 있다. 먹다가 모자라는 반찬은 사장님께 말씀드려도 되고, 직접 카운터에서 떠다 먹어도 된다. 반찬 카운터 우측으로는 좌식으로 앉아서 먹을 수 있는 조그만 단칸방도 있..

음식 2022.06.22

경리단길 원테이블 프라이빗 다이닝 @ [유어스 아뜰리에]

프라이빗 다이닝도 함께 운영하는 유어스 아뜰리에. 코스요리로 선택할 수 도 있고, shared plates 타입으로도 진행이 가능하다. 우리는 부담 없이 shared plates로 진행했다. 생일이라고 귀여운 가랜드도 준비해주신 사장님! 클래스 할 때는 내부 조명을 밝게 해놓고 운영하시지만, 다이닝 때는 조명을 조금 어둡게 해두시는 편인 듯 했다. 들어서자 마자 맛있는 냄새가 솔솔 풍기던 주방. 깔금하고 정갈한 플레이팅. 와인은 각자 한병씩 BYOB로 준비해 가기로 했다. 첫 번째 와인이 칠링되기를 기다리는 동안, 사장님께서 센스있게 준비해 주신 샹그리아! 와인은 그 사이에 칠링되고 있었습니당. (╹ڡ╹ ) 에피타이저로 준비된 리코타 치즈와 메론, 하몽 샐러드. 올리브오일이 뿌려져 있다. 멜론은 달달하고..

음식 2022.05.16

이촌동 '찐' 실내 포장마차 [봉자네]

이촌동 골목집 2트 실패 후 마음을 돌리고 마음의 2순위였던 봉자네로! 이촌동 핫한 가게가 모여있는 시장쪽에서 한 10분 걸어 아파트 단지쪽에 위치한 봉자네. 여기도 설마 자리없어서 못 들어갈까 걱정돼서, 전화까지 하고 갔는데 다행히 자리가 널널했다. 아이덴티티 확실한 '맛집' 봉자네.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드러갑니당.. 진짜 포장마차에 지붕만 얹어놓은 것 같은 충격적인 실내 비주얼! 감성 너무 터지는 것 아닙니까.. 그나마 있던 포장마차들이 코시국 때문에 많이 사라진 터라 이런 느낌 넘 반갑고 정겹다. 봉자네 메뉴. 종류가 엄청 다양하고, 포차답게 해산물이 많다. 블로그 글들에서는 소라 무침 맛집이라고 해서, 우선 소라무침을 먼저 하나 주문했다. 기본 안주로는 오이와 양파를 초장과 함께 내어주신다. 오래..

음식 2022.05.04

이촌동 시장 골목 숨은 보석, 장진우 쉐프의 [스스무]

유독 여기저기 흩어져 사는 우리 폰티스 자매님들 덕분에 이촌동은 우리의 새로운 접선지가 되어버렸다. (╯▽╰ ) 그렇게 유명하다는 골목집에 사람이 너무 많아서 우선 어디든 들어가서 간단히 한잔 할까- 하다가 들어가게 된 이촌동 시장 내 스스무. 스스무. すすむ. 나아가다, 진보하다 등을 의미하는 일본어. 참 이런 와인집 없을 이촌 종합시장 내부에 위치해있다. 시장 바닥에 너무나 힙해버리는 스스무. 야장 테이블까지. 지나가던 사람들 모두 기웃거리게 만드는 비주얼이다. 정말 작지만 강력한 와인 비스트로.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고, 심지어 파스타 면도 생면을 사용한다는 장진우쉐프 자부심이 느껴지는 소개다. 내부는 바테이블 형식으로, 쉐프가 조리하고 서빙하는 모든 과정을 바라보며 식사할 수 있지만 우리는 네명이..

음식 2022.05.03

22년 2월 일기

22년 2월 가락시장에서 대게 먹구, 2차로 내 소울푸드 함경도 순대국집 방문..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함경도.. 옛날엔 주연이랑 자주 갔었는데.. 추억이여~~~ 인천 앞바다에 갔으니 조개구이 참지않긔.. 내 선물요정 니콜 양이 보내준 생일 선물! 이번엔 또 어떤 센스있는 선물을 주었나 했더니,, 너무너무 귀여운 테이블보를 선물해주었다! 평소 나라면 사지 않았을 색감인데, 막상 해 놓고 보니 집안 분위기도 확 살고 너무 이쁘더라는.. 역시 나의 선물요정 (´▽`ʃ♡ƪ) 우리 폰티스 자매님들이랑 생일 겸 해서 2월 모임! 이촌동에서 만나서 맛난 파스타도 먹고,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한길 포장마차도 가봤다! 아무리 빨리 만나도 헤어질땐 아쉬워 죽는 우리들이다.. 축하해줘서 고마오요 (´▽`ʃ♡ƪ) 울 희진이가..

일상 2022.03.07

친구 생일선물로 수제 가죽 키케이스/키링! [스미스앤레더]

진서니의 신랑이자 든든한 친구 '노기'(실명 거론이 싫을 수 있으니..)의 생일선물을 고민하다가, 최근 새차 장만을 한 노기군을 위해 선물한 스미스앤래더 키 케이스+키링! 판교 현대백화점 지점으로 갔다. 네이버 지도에는 지점이 뜨는데.. 카카오에는 안 뜨네.. 차종은 확인 했는데, 옵션등에 따라서 키 구성이 다르기 때문에 실물 또는 실물 사진이 꼭 있어야 한다. ㅠㅡㅠ 해서 깜짝 선물이 굉장히 힘들다고 설명주시는 직원분.. 여기서 포기할 내가 아니다. 진서니에게 스파이 역할을 부탁하여 차키 사진 겟-또.. ★ 하여 사진을 들고 퇴근 후 현백 재방문! 백화점 4층에 위치해 있다. 깔꼼한 오픈형 매장! 때문에 접근성이 아주 좋은 것 같다. 지나가던 손님들도 기웃기웃이 쉽당. 벽면에 전시된 다양한 폰케이스 /..

문화생활 2022.02.22

도곡동 미국 케이준 푸드 맛집! [누올리언스]

밍교미랑 점심시간에 카페 투어 다니다가, 너무 예쁘고 귀여운 가게가 있어서 담에 꼭 오자고 약속했던 누올리언스! '누' 올리언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루이지애나 특유의 케이준 요리를 주로 판매한당. 가게 측면에는 귀여운 대기 좌석도 마련되어 있다. 마침 우리는 12시가 되기 전에 도착한 터라 웨이팅 없이 입장이 가넝! 들어가기 전에 런치 메뉴 스캔 해주시고용. 간단한 런치 파스타 외에도 우리의 주 목적인 케이준 Seafood boil을 포함해서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는 누올리언스. 입간판 마저 귀여워 버리기.. 설레는 마음으로 입장! 많이 크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협소하지도 않은 가게 내부! 총 세 테이블 정도가 있고, 겨울이라 그런지 의자마다 담요가 비치되어 있었다. 인테리어 소품이 하나 하나 ..

음식 2022.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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