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022년 7월 일기

rachelryungj 2022. 8. 1.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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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더웠던 7월의 일기..

돈그리아 목살..

지나가듯이 삼쏘는 삼쏘 맛을 아는 사람들끼리 먹어야 된다고 하다가 급 결성된 돈그리아 모임.. 진짜 처음 먹어보는 목살 맛이었다. 목살의 새 지평을 열어준 돈그리아. 인정 인정..

돈그리아 먹고 조금만 달리기로 했다가 또 쎄게 달려버려서.. 놓쳐버린 막차 시간..

대체..

담날 대학교 친구들 만나러 충무로행. 그런데 이게 무슨 패션인지 너무 당황스러워서 급하게 찍은 사진. 대체 이 친구 어디서 이런 옷을 사는거죠?

언제 봐도 참 철 안드는 우리 대학 동기들.. J 형님은 예비 아빠 된 거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

미니 카스!

지란령옥 목포여행 가기 전날 눙이네서 신세지기! 트레이더스에서 샀다는 완전 초 미니 사이즈 카스. 두 모금 컷인데 너무 기엽따..

알 수 없는..

정말 희귀한 바밤바 막걸리도 먹어보았다. 정말 바밤바 맛이 나는 막걸리 그 자체..

괴컨셉..

그리고 시작된 괴컨셉의 목포여행..😎

목포 대표음식도 잔뜩 잔뜩 먹어주고.. 잎새주에 찢긴 목포여행.

먼저 잠들면 뽀뽀세례 받는거야....

정말 오랜만에 다녀온 지란령옥 여행.. 웃음이 그칠 틈이 없었다. 적게 일하고 돈 많이 벌어서 자주자주 여행 다니자구 ♥

마라탕 파티..

방배동에 자가 마련하신 성공녀 낸시언니네 집 구경가기. 저게 대체 2명이 먹는 양이 맞냐고요.. 마라탕에 미친 자들..

앞으로 맨날 쳐들어갈 거니까 각오 단단히 하라구. 

지아공주님. ㅠㅡㅠ

우리 귀여운 강자 공주님 보러 니콜양 인천집까지 반차내고 방문. 너어~~~무 먼 걸음이었지만 강자를 위해서라면 달려갈 수 있thㅓ..

니콜양 솜씨 여전해~~

애기 보느라 바쁠텐데 나 온다고 음식에 와인까지 준비해준 니콜양. ㅠㅡㅠ 근데 와인 한잔 마시더니 취해서 못먹겠단다. 엄마의 피곤함이란..

귀여워..

근데 사실 나도 애기 꼴랑 다섯시간 봐주고 그 담날 몸살난거 실화야....

퍄..

진짜 오랜만에 회사 공식 회식으로 먹은 최고급 소고기.. 남이 사주는 고기가 세상에서 제일 맛있다.

마린포차 사랑해요

마지막은 내가 정말 애정하는 양재동의 마린포차.. 

7월 회식도 진짜 많고 맛난것도 많이 먹었다. 8월의 령이는 운동을 시작할거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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