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22년 2월 일기

rachelryungj 2022. 3. 7.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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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년 2월 가락시장에서 대게 먹구, 2차로 내 소울푸드 함경도 순대국집 방문..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함경도.. 옛날엔 주연이랑 자주 갔었는데.. 추억이여~~~ 

월미도 조개구이!

인천 앞바다에 갔으니 조개구이 참지않긔.. 

프롬 니콜

내 선물요정 니콜 양이 보내준 생일 선물! 이번엔 또 어떤 센스있는 선물을 주었나 했더니,,

너무너무 귀여운 테이블보를 선물해주었다! 평소 나라면 사지 않았을 색감인데, 막상 해 놓고 보니 집안 분위기도 확 살고 너무 이쁘더라는.. 역시 나의 선물요정 (´▽`ʃ♡ƪ)

우리 폰티스 자매님들이랑 생일 겸 해서 2월 모임! 이촌동에서 만나서 맛난 파스타도 먹고, 그렇게 가보고 싶었던 한길 포장마차도 가봤다! 아무리 빨리 만나도 헤어질땐 아쉬워 죽는 우리들이다.. 축하해줘서 고마오요 (´▽`ʃ♡ƪ)

울 희진이가 또 이렇게나 이쁜 꽃다발도 선물해주었당 ㅠㅡㅠ 요즘엔 저렇게 줄기 뿌리를 통해서 염색하는 경우들이 있다고 했는데, 실제로 보니 진짜 너무 예쁘고 너무 특이했다!

한 동안 울 집 식탁을 너무나도 이쁘게 꾸며준 꽃다발.. (❁´◡`❁)

역시 표표지..

생일 겸 해서 진짜진짜 오랜만에 만난 나연이언니! 생일이고 뭐고 역시나 표표로 향한다. ㅋㅋㅋㅋ 한 대야를 시켜놓고 다 비워놓고선 오늘 뭔가 양이 적었다고 하며 나온 우리들.. 역시 나의 마라 mate 💜

센스있는 아랫집..

어느날 현관문에 무언가 걸려있길래 뭔가 하고 보니, 이사 올 아랫집에서 인테리어 소음 때문에 양해를 구한다며 편지와 선물 꾸러미를 〒▽〒.. 완존 센스있는 선물에 감탄 감탄,, (했지만 며칠 뒤 부터 찾아온 소음 때문에 꽤나 고생을 했다눈,,)

석화.. 내사랑 석화..

겨우내 노래를 부르던 석화를 드디어 먹었다!!!! 참돔에 석화까지.. 이 날 정말 원없이 해산물 먹었ㄸr. 석화 또 먹고싶다..

심장 폭행..

드디어 보고싶었던 니콜양의 딸래미와 조우했다.. 가기 전에 다들 코 찌르고 조심조심해가면서 ㅋㅋㅋ 방문했다.. 역시나 아가는 너무나도 귀여웠다. 육아에 치여서 몸도 많이 상한 니콜양을 보니 마음이 많이 속상했지만, 엄마로서의 모습이 너무나도 이쁘고 존경스러웠다. 

덕분에 대리 육아 체험도 해보았읍니다.. 장장 여섯시간의 대리 육아의 마지막엔 저혈압이 찾아왔다는..

우리 슈퍼 베이비 ㅋㅋㅋㅋ

하도 건강하게 자라서 ㅋㅋㅋㅋ 잘 안들어 지더라는.. 앞으로도 무럭무럭 씩씩하게 건강하게 자라렴 🖤 검단집 이사가면 이모가 또 가께 (´▽`ʃ♡ƪ)

해신탕..

5년을 함께 일했던 경영팀 동기의 송별회 ㅠㅡㅠ,, 코시국이라 외식을 최대한 자제하려고 했는데 멤버만 바꿔가며 장장 네-다섯번의 송별회 자리를 가졌던 2월. ㅋㅋㅋ 아무래도 긴 시간을 함께해서 아직 퇴사가 실감나진 않지만, 그래도 앞으론 사적인 언니 동생으로 자주 볼 수 있기를. 

소중하고 좋은 사람들이랑 알차게 보낸 22년 2월이었음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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