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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최장박 제 1회 파인다이닝 [스시 다원]

김최장박 모임의 제 1회 파인다이닝은 스시 다원이었다. 차를 가지고 올 경우에는 가게 앞에 주차하면 될 듯! 점심은 12시 1부, 저녁은 여섯시, 여덟시 2부로 운영한다. 우리는 여섯시로 예약해서 방문. ㄱ자 모양의 바 테이블 구조. 두 분의 쉐프 님께서 재료를 준비 중이셨다. 우리는 샴팡 1보틀과 화이트와인 1보틀을 준비해서 갔고, 주류를 말씀 드리면 아이스 버켓에 미리 칠링해주신다. 기본 한 병은 콜키지 프리, 다음 보틀부터는 차지가 붙는다. 샴팡 글라스를 별도로 준비해 주신다. 손수건은 따끈 따끈! 먼저 식전 에피타이저로 준비해 주시는 차완무시. 부드럽게 익힌 계란찜 위에 단호박 크림이 올려져 있어서 적당히 달달하게 입맛을 돋우기 좋았다. 무 조림과 새우, 그리고 오크라위에 가쓰오부시가 올려진 다음..

음식 2022.11.01

대구 돼지국밥 GOAT.. [청도 돼지국밥]

대구 출장길에, 점심이라도 맛난걸로 먹자 해서 검색해보다가 찾은 청도 돼지국밥. 봉덕시장 쪽에 위치해 있어서, 주변 유료 주자장을 이용하면 된다. 이상하게 이 골목길에 돼지국밥 집이 엄청 많더라는.. 두시 반 쯤 찾았는데도 거의 만석이었다. 기대감 증폭띠.. 딱 봐도 정말 오래된 것 같은 청도 돼지국밥의 내부. 뒷문은 봉덕시장 골목과 이어져 있다. 연예인 사인들도 되게 많고, 야구선수, 다듀 사인도 있었다. 검색해보니 개코 님이 2017년에 국밥 원탑집으로 인스타에 포스팅도 남기셨단다.. 긴 역사를 자랑하는 벽면 가득 사인.. 가장 시그니처인듯 한 돼지국밥을 시켰고, 기본적으론 토렴으로 나오지만 주문할 때 말씀 주시면 공기밥을 따로 주신다. 잽싸게 준비되어 나오는 청도 돼지국밥의 기본찬. 근본의 마늘, ..

음식 2022.10.31

수제버거 프로젝트 #5, 도곡동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한 세번 정도 방문했다가 웨이팅/휴무일 등의 이유로 전부 실패하고, 오늘이 마지막이다 해서 근성으로 다시 방문한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원스타 올드패션드 햄버거 매주 일.월 휴무 화요일~토요일 11:30~20:20 (14:20~17:00 Break Time) 점심시간 이전에 부지런히 갔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우리 앞으로 다섯 팀 정도 웨이팅이 있었다.. 그렇게 맛있냐면서 맛 없으면 죽는다면서 기다려 본다.. 우리는 넷이 방문했는데, 네 명 자리가 영 안 나서 우선 두 명이 먼저 들어가서 주문을 해놓기로 했다. 먼저 들어가서 미안해잇....! 작고 아담한 내부. 2인 테이블이 6 테이블 정도, 4인 테이블이 세 테이블 정도 마련되어 있다. 어메리칸 감성 터져버리는 포스터들. 전체적으로 옛날 미국식 레스..

음식 2022.09.06

2022년 8월 일기.

8월 일기.. 쵸큼 늦었습니다.. 부산에서 올라오자 마자 오주친구들 만나서 시녕이 생파 해주기. 가보고 싶었던 태평동 양다리 집에서 의문의 개구리 고기도 먹어보고.. 부산 여행 끝나자 마자 온 터라 나도 이날은 장렬히 전사해부렀다. 뿌셔먹는 라면 귀신들만 모아놓은 우리 팀 덕분에 신상 과자도 먹어볼 수 있었당. 그냥 생라면 뿌셔먹는 것과 뭐가 다른지는 나도 몰?루 이사님 휴가 주여서 ㅎㅎ 점심마다 도곡동 가서 맛난 점심 먹기. 이렇게나 입맛 취향 비슷한 팀원들이 있어서 행복해. 퇴사자 홍언니 만나서 이런저런 사는 얘기도 듣고.. 진짜 오랜만에 우리 폰티스 자매님들 만나서 늦은 진선 겹경사 생파도 해주고! 갑자기 분위기 우리집 돼서 결국 늦은 밤 수원 방문 ㅋㅋㅋㅋㅋ 덕분에 멀어서 차마 초대 못했던 집들이..

일상 2022.09.05

수원에도 있다.. 평양냉면 맛집 [평장원]

주말 아침에 엄마랑 개운하게 광교산 등산하고, 내려오다 보니 뭔가 배고프고 시원한 게 먹고 싶어서 평양냉면을 검색해봤는데, 수원에 꽤나 오래된 집이 있다는 걸 발견. 인계동에 본점이 있지만, 가까운 분점으로 방문했다. 평장원 남문점. 매일 11:00~22:00. Break time 없음. 전용 주차장은 따로 없고, 건물 바로 옆에 유료 주차장에 주차해야 한다. 큰 길가에 위치하지 않고, 모커리 병원 골목에 위치해 있어서 초행길에는 찾기가 조금 어려웠다. 큼지막한 간판을 두눈 크게 뜨고 찾다보면 나타난다. 뭔가 내공이 잔뜩 느껴지는 평장원 입구. 분점이라 생긴지 얼마 안 됐는데도 아우라가 있어.. 평장원을 들어서자마자 왼쪽 방은 만두를 빚어내는 방인 듯 하다. 쉬지 않고 계속해서 작업 중이시던 👍 평장원은..

음식 2022.08.31

사당 찐 양꼬치 맛집 [빈빈양꼬치]

폰티스 자매님들 만나러 전략적 요충지인 사당행.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저장해두었던 빈빈 양꼬치! 검색해보니 신림에도 지점이 있다. 직역 해보자면 빛나는 양꼬치 정도..되려나요? 깔끔하고 전형적인 중식집의 내부. 우리가 들어갈 당시 우리 네 자리 빼고는 완전 만석이었다. 다양한 빈빈양꼬치 메뉴! 고민고민 하다가, 양꼬치 매운맛, 순한맛, 그리고 양갈비살을 각 1인분씩 주문했다. 금방 준비되는 양꼬치! 양꼬치 매운맛, 순한맛, 양갈비 순서(인 것 같다.. °▽°a) 역시.. 근본의 양꼬치 + 칭따오. 맥주를 그리 좋아하는 편이 아니어도 양꼬치 집만 오면 그렇게 칭따오가 땡긴다. 종류별로 골고루 올려서 구워보는 양꼬치. 화력이 좋아서 금방금방 익는다. 축하할 일이 많았던 토요일 🖤 축하의 건배 ~~ 양꼬치는 ..

음식 2022.08.23

도곡동 라멘 맛집 [토리시오 라멘] (웨이팅 감수..)

팀원들이랑 그렇게 먹어보고 싶었던 수제버거 집을 택시까지 타고 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여름 휴가 중이었던 원스타 버거.. 해서, 근처에 갈 만한 곳을 찾다가 발견한 토리시오 라멘!! 토리=닭 시오=소금 ? 인 듯해서 시오라멘 베이스의 깔끔한 국물을 기대했지만, 이 날의 단독 메뉴는 심지어 국물이 없는 키마 커리 마제멘.. 이 날은 뭘 해도 안되는 날 이었군요 ㅎㅎ 점심때를 맞춰서 간 탓에 대기표를 받고 10분 가량 웨이팅 후 입장이 가능했다. 진짜 빈 자리 하나도 없이 바글바글했던 토리시오. 정신없는 점심시간엔 메뉴에 혼동 없고 회전율도 빠르도록 단독 메뉴로 진행하는게 이해가 되는 바쁨이었다.. 토요일은 밥이 좋아에 강남구 6대 맛집 라멘 편에도 출연했다는 토리시오 라멘. 내가 너무 좋아라 ..

음식 2022.08.22

미국 분위기 물씬! 멕시칸 요리 맛집 [퀸즈 블러바드]

동료들끼리 오랜만에 점심으로 맛집을 찾아서 원정을 떠났다. 멕시칸 요리를 모두 좋아하는 우리가 고른 맛집은 도곡동의 퀸즈 블러바드. (QUEENS BLVD) 멕시칸 요리 집이지만 미국식 분위기가 물씬이다. CALIFORNIA BURRITO.. 멋있는 바이크가 가게 앞에 주차되어 있다. 가게 2층에는 바버샵이 있다! 그래서인지 힙한 느낌이 더욱 배가 되는 느낌이다. 가게를 들어서자 마자 감탄사가 절로 나오는 퀸즈 블러바드 내부! 진짜 미국 식당에 들어선 것 같은 느낌이 물씬이다. 2층 엔투라지 바버샵이 내부 계단으로 연결되어 있다. 내부 인테리어가 너무 맘에 든다.. (ToT)/~~~ 퀸즈 블러바드의 메뉴판. 메뉴판까지 힙해버리면.. 세트메뉴도 많고,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런치세트도 있다. 메뉴가 다양하..

음식 2022.08.18

양재동 퇴근 후 한잔하기 좋은 [이태리회관]

회사 동료들과 퇴근 후 가볍게 한잔 하려고 찾은 이태리회관. 북적이지 않는 주택가에 위치해 있다. 퇴근 직후라 그런지 아직 손님은 우리 테이블 밖에 없었다. 내부가 깔끔해서 위생이 믿음이 갔당. 티비에선 옛날 Mnet에서나 틀어줄 법한 외힙 뮤비들이 나오고 있었ㄸr.. 이태리회관 메뉴! 세트 메뉴도 다양했고, 단품 메뉴도 많아서 행복했다.. 우리는 우선 B-set로 주문! 화이트 와인 봉골레 찜과 매콤 크림 게.새 파스타 조합. (´▽`ʃ♡ƪ) 다양한 이태리회관 주류! 와인부터 하이볼, 맥주, 소주, 와인까지 진짜 다양하게 있어서 각자 취향껏 시켜먹기 좋다. 와인 가격도 엄청 저렴한 편이여서, 우리는 비나마유 보틀을 주문했다. 먼저 나온 게.새 파스타.게살과 새우가 듬뿍 들어간 매콤 크림 파스타다. 딱 ..

음식 2022.08.17

2022년 7월 일기

본격적으로 더웠던 7월의 일기.. 지나가듯이 삼쏘는 삼쏘 맛을 아는 사람들끼리 먹어야 된다고 하다가 급 결성된 돈그리아 모임.. 진짜 처음 먹어보는 목살 맛이었다. 목살의 새 지평을 열어준 돈그리아. 인정 인정.. 돈그리아 먹고 조금만 달리기로 했다가 또 쎄게 달려버려서.. 놓쳐버린 막차 시간.. 담날 대학교 친구들 만나러 충무로행. 그런데 이게 무슨 패션인지 너무 당황스러워서 급하게 찍은 사진. 대체 이 친구 어디서 이런 옷을 사는거죠? 언제 봐도 참 철 안드는 우리 대학 동기들.. J 형님은 예비 아빠 된 거 너무너무 축하드리고 👪 지란령옥 목포여행 가기 전날 눙이네서 신세지기! 트레이더스에서 샀다는 완전 초 미니 사이즈 카스. 두 모금 컷인데 너무 기엽따.. 정말 희귀한 바밤바 막걸리도 먹어보았다...

일상 20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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