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최장박 모임의 제 1회 파인다이닝은 스시 다원이었다. 차를 가지고 올 경우에는 가게 앞에 주차하면 될 듯! 점심은 12시 1부, 저녁은 여섯시, 여덟시 2부로 운영한다. 우리는 여섯시로 예약해서 방문. ㄱ자 모양의 바 테이블 구조. 두 분의 쉐프 님께서 재료를 준비 중이셨다. 우리는 샴팡 1보틀과 화이트와인 1보틀을 준비해서 갔고, 주류를 말씀 드리면 아이스 버켓에 미리 칠링해주신다. 기본 한 병은 콜키지 프리, 다음 보틀부터는 차지가 붙는다. 샴팡 글라스를 별도로 준비해 주신다. 손수건은 따끈 따끈! 먼저 식전 에피타이저로 준비해 주시는 차완무시. 부드럽게 익힌 계란찜 위에 단호박 크림이 올려져 있어서 적당히 달달하게 입맛을 돋우기 좋았다. 무 조림과 새우, 그리고 오크라위에 가쓰오부시가 올려진 다음..